국내 최초의 국산 항공기 ‘부활호’ 제작의 발원지라는 역사성을 가진 사천시. 국내 유일의 항공기 생산 및 수출로 한국의 경제적 발전을 선도하는 한국 항공우주산업과 사천 공군의 결합으로, 매년 가을 무렵이면 대규모 공군기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나이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의 사천에어쇼를 여기 소개한다.
멋진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사천에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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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의 메인 행사인 사천에어쇼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번씩 진행된다. 다이아몬드 편대형, 하트 모양, 태극 모양, 비행기간 크로스 형태 등 다양한 동작과 형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거나 우천 시에는 상황에 따라 안전을 위해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행사장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에어쇼가 열리는지 여부를 체크해보는 것도 행사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일 듯하다. 낙하산 고공강하 시범은 물론 전시상황을 연상케 하는 연기와 함께 탐색구조 시범비행도 열리니, 모두 놓치지 말고 챙겨보기 바란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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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사천에어쇼이지만, 이곳의 넓은 행사장에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체험존들도 많이 있다. 드론 비행운전, VR 체험존, 연필비행기 만들기, 연 만들기, 나무화살 만들기, 나무비행기 만들기, 그리고 직접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 수 있는 체험까지! 이외에도 다양한 만들기 및 체험교실, 포토존 등 하루가 모자랄 정도의 다채로운 체험이 있으니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하늘을 나는 C-130수송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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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비행 체험을 해보자. 체험할 수 있는 비행기로는 공군 C-130수송기와 CH-47헬기의 두 가지가 있다. 행사 시작 한 달 전부터 접수를 받으며 추첨제로 운영된다. 그러니 가능하다면 일찍 접수부터 해 두는 것이 좋다. 수송기 내부는 엄청난 소음으로 귀마개가 없으면 힘들 정도이며, 비행기가 회전할 때마다 느껴지는 중력으로 몸을 제대로 가누기조차 힘들다. 잠시나마 공군들이 겪는 실제 비행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쉽게 체험해볼 수 없는 기회이기에 기억에 오래 남는 추억이 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즐길거리가 많은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와 사천에어쇼는 매년 가을에 열려요. 푸른 하늘을 날아다니며 시선을 빼앗는 비행기들! 잊지 말고 꼭 즐기고 오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이진경
발행2016년 11월 30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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