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하고 눈앞에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공연 ‘서커스’. 우리나라에서 서커스는 한때 성행했던 공연이지만 점점 인기가 떨어지며 사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5년 공연했던 ‘태양의 서커스-퀴담’이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할 만큼 서커스에 대한 관심은 아직 뜨거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서커스를 볼 수 있는 공연장이 있는 것을 아는가? 흥미진진한 서커스의 세계, ‘당진 월드 아트 서커스’로 초대한다!
당진에 자리 잡은 중국 서커스
중국 곡예단이나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서커스인 ‘태양의 서커스’ 등, 트래블피플도 서커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안정 장치 없이 위험천만한 곡예를 펼치고, 심지어 동물까지 동원하여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공연이다. 서커스를 한 번이라도 본 트래블피플은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그 매력을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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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한(來韓)하는 서커스 공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읽었을까, 당진시는 2013년, 삽교호 관광지에 ‘당진 월드 아트 서커스’ 공연장을 세우는 협약을 맺었다. 월드 아트 서커스는 중국 서커스 계에 30년 이상 몸담아온 왕철의, 유소영 선생님께서 직접 운영을 맡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초기 때부터 지켜봤던 트래블피플이라면 ‘봉춘 서커스’를 기억할 것이다. 그 서커스단 또한 월드 아트 서커스단의 단원이라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갈 것.
놀랍도록 화려한 묘기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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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서는 놀라운 묘기들이 이어질 것이다. 링을 통과하는 묘기인 링 체조, 두 명의 사람이 놀라운 체조를 보여주는 이인 체조, 그리고 실패를 빠른 속도로 돌리는 실패 돌리기, 아름다운 무용과 흥겨운 모자 돌리기까지. 또한, 서커스의 꽃이라 불리는 묘기 중 하나인 공중 곡예도 빼놓을 수 없다. 마치 중국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만큼 화려한 중국 서커스를 당진에서 볼 수 있을 것.
식지 않는 서커스의 열기
남녀노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서커스 공연은 빠른 손동작으로 눈을 속이는 ‘마술’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아무리 봐도 신기하고 같은 사람이지만 절대 흉내 내지도 못할 곡예를 눈앞에서 선보이는 ‘서커스’. 그것이 바로 한국에서 ‘서커스’의 인기가 어느 정도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뜨거운 관심을 꾸준히 받는 이유가 아닐까.
‘당진 월드 아트 서커스’는 80분간 이어지는 공연이지만, 아슬아슬한 몸짓에 집중하고 긴장하다 보면 그 정도가 지난 줄도 모를 것. 공연은 하루에 3번만 하니 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가도록 하자.
삽교호 관광단지 더 즐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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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은 삽교호 관광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변에 볼 것이 많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삽교호 놀이공원과 해군이 실제 사용한 군함을 볼 수 있는 동양 최초의 군함 테마 공원 ‘삽교호 함상공원’, 그리고 이 삽교호 관광단지를 더욱 길게 즐겨보고 싶은 트래블피플에게 추천하는 ‘당진 해양 캠핑공원’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당진 삽교호 관광지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1950~1960대의 한국에서 성행했던 ‘서커스’, 특별한 경험을 찾는 트래블피플이라면 ‘당진 월드 아트 서커스’를 놓칠 수 없겠죠?
글 트래블투데이 편집국
발행2017년 07월 24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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