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해양치유센터, 연말연시 이벤트 풍성
'2025 익산 함라 떡볶이 축제' 11월 29~30일 개최
고창 선운산유스호스텔, 힐링 명소로 재탄생...
광양시, 가을바람 타고 달리는 ‘섬진강자전거길-광양로드’
밀양시, 금빛 단풍 따라 떠나는 ‘금(金)길 미션투어’추진
송파구, 석촌호수 야경 속 ‘루미나리에 호수길’ 해설코스 신설
대구음식산업박람회·커피&카페페스타 11.27.~29 동시 개최
완도군, 슬로시티 청산도, ‘단풍길 소풍’ 행사 개최
함양군, 관광도로 지정 기념 ‘지리산 풍경길 스탬프 투어‘ 운
우리나라 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 ‘삼천리 금수강산’이라는 애국가의 한 소절처럼 국내 지역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산은, 예로부터 우리네 삶의 터전이자 기반이었다. 시간이 흘러 우후죽순 생겨나는 고층 건물 속에서도 우뚝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산은 이제 우리에게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바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는 아주 근사한 여행지라는 사실. [트래블투데이]가 말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관광자원, ‘산.’ 사람들이 계속해서 산을 찾는 이유가 무엇인지 국내의 명산들을 통해 산의 관광 매력도를 차분히 짚어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그리고 많이 가는 여행지 중 하나인 ‘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찾아도 좋고,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수없이 오르고 올랐지만, 매번 갈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뽐내기에 계속해서 산을 찾게 되는 것은 아닌지. 과연 산이 보여주는 새로운 매력이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제주’하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한라산은 사계절 예쁜 옷으로 갈아입는다. 봄에는 노란 유채꽃이, 여름에는 무성한 녹음과 함께 여기저기 피어난 야생화들이 등산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 가을과 겨울 또한 마찬가지.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겨울에는 순백의 눈꽃이 장관을 연출하니 그냥 보고도 지나치지는 못할 것.
서울을 대표하는 산이자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기로 유명한 북한산은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뭇 등산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코스를 이용할 수 있어 등산의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우람한 산세와 함께 능선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가 비경을 이루는 지리산을 비롯하여 사계절 다 아름답지만 그중에서도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한 설악산. 그리고 한국 팔경 가운데 하나로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속리산 등 국내 곳곳 크고 작은 명산들에서 산이 가진, 산이 주는 관광 매력도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트래블투데이]가 생각하는 ‘산’의 가장 큰 매력은 ‘다채로움’이다. 산이 품은 나무와 꽃, 풀 한 포기까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산의 모습은 참으로 신비하다. 봄에는 알록달록 꽃으로 물들고 여름에는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물과 무성한 녹음의 산을 보기 위해,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 옷을 입고 겨울에는 하얀 눈꽃밭으로 덮인 산을 보기 위해 오늘도 국내 각지의 산을 오르는 이들의 발걸음이 활기차다.

트래블아이 한마디
산이 품은 매력이 다 다른 것처럼 우리가 생각하는 산의 의미도 저마다 다르겠지요. 쉼을 위한 것이든,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든 산이니까 가능하고 산이라서 괜찮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박옥란 편집국장
발행2018년 07월 16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2025 익산 함라 떡볶이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