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 포근한 햇살을 받으며 나들이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계절이 아닐까 싶다. 봄기운을 느끼며 떠나고 싶은 나들이 장소가 여기저기 한 가득이지만, 최고의 피크닉 장소로는 단연 놀이공원을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신나게 놀이기구를 즐긴 후에는 만개한 벚꽃 길을 걸으며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있는 동물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과천에 자리 잡아 교통도 비교적 편리한 서울대공원 동물원! 그 도심 속 사파리여행, 지금 출발해 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대공원 동물원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1984년에 개장하여 긴 역사만큼이나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332종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매년 약 350만 명의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수도권에 위치하여 비교적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과 대공원입구가 이어져있고,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차를 이용하여도 좋다. 입장료도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대공원입구에서 티켓을 구매한 후, 코끼리열차를 타고 달려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동물원 입구에 도착 한다. 이정도면 가히 시민들이 자유로이 즐길 수 있는 힐링 동물원이라 칭할 만 하다.
Jambo! 사파리 동물들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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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마다가스타 시리즈는 개성 넘치는 각각의 주인공 동물 캐릭터들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주인공들을 실제로 만나고 싶다면 멀리 갈 필요 없이 주저 말고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향하자! 동물원 정문 입구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제1아프리카 관에서 홍학과 얼룩말을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한 색깔과 무늬로 눈길을 사로잡는 친구들이 있는 이 곳에서 기념촬영을 한다면 개성 넘치는 사진이 되지 않을까?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관 끝자락에 있는 몽구스마을에 살던 극강의 귀여움을 가진 미어캣 들을 볼 수 있다.
위에서 천천히 동물원 전경을 둘러본 후에 동물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스카이리프트를 이용하여 동물원의 가장 안쪽으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가격 어른5,500원, 청소년4,000원, 어린이3,500원) 동물원 끝자락에서는 맹수사에 있는 호랑이와 표범과 같은 맹수들 뿐 아니라, 동양관에 있는 악어와 뱀을 만나 볼 수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특별한 코스로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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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원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호랑이길, 돌고래길, 사슴길, 부엉이길과 같은 동물이름을 따서 더욱 재미있는 추천코스를 이용하여 즐겨보는 건 어떨까? 총 관람 소요시간까지 적혀있어 자신이 보고 싶었던 동물들을 합리적인 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 특급정보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넓디넓은 동물원을 쉼 없이 걸은 그대, 쉬어라!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는 휴게음식점과, 아이 엄마를 위한 수유실과 유모차대여소가 있다. 또한 양손 가볍게 산책할 수 있도록 입구에 물품보관함도 설치되어 있으니 마음껏 이용해보자.
겨우내 움츠러져 있던 생명들이 움트는 계절, 봄.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도 좋고,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설렘 가득한 커플들의 데이트도 좋다. 따뜻한 봄날,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그 따스한 기운을 마음껏 머금어 보는 건 어떨까?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이들과의 동물원 나들이, 행복이 마구 샘솟는 좋은 추억이 만들어 질 것 같아요.
글 트래플피플 문애리 파워리포터
발행2016년 03월 19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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