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안병구)는 기차로 밀양을 여행하면 열차 운임 50퍼센트를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전국 22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휴대전화 코레일톡 어플이나 렛츠 코레일 누리집(https://www.letskorail.com)에서 해당 지역 여행 시 기차 운임 할인 및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행상품은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자유여행 상품 △패키지여행 상품 등 3종이다.
밀양으로 기차여행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는 관광객이 기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밀양으로의 기차 왕복(50퍼센트 할인)을 선택한 뒤 숙박이나 렌터카 중 하나를 필수로 고르고, 관광지 입장권을 선택해 여행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
‘자유여행 상품’은 기차 승차권만으로 구성된 할인 상품이다. 10퍼센트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 구매 후 밀양 관광지를 방문해 QR코드 인증하면 기차 운임 40퍼센트 할인쿠폰을 다음 달에 제공받는다. 할인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시 지정된 열차를 이용해 밀양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에 부착된 QR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
‘패키지여행 상품’은 코레일 협력여행사들과 함께 만든 기차여행 패키지 상품이다. 밀양은‘1박 여행’,‘밀양시티투어’,‘이번역은 밀양여깁니다’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행상품은 반드시 회원으로 구매해야 하며, 할인쿠폰은 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KTX뿐만 아니라 모든 기차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톡 어플이나 렛츠코레일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지역 소비 인증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해당 기차 여행객이 밀양에서 3만원 이상 소비 인증 시 1만원 상당의 밀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승차권과 3만원 이상 소비 영수증을 지참해 내일동 밀양아리랑시장 내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효경 관광진흥과장은“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밀양으로 방문할 수 있는 기차 여행길이 활짝 열렸다”며“이 기회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밀양으로 찾아오시길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밀양으로 기차여행 가면 반값, 밀양으로 떠나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4년 08월 12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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