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초촌면(면장 황대진)은 다가오는 19~20일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여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창노)를 중심으로 협업부서인 안전총괄과, 부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시설, 전기, 소방 분야 등에서 축제 전반에 걸쳐 미비사항이 없는지 점검하였다. 또한, 안전관리요원과 구급요원 배치, 교통질서, 주변 환경정비 등의 사항도 살폈다.
한편, 2006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부여 송국리 청동기 축제’가 올해 제16회 풍년기원제와 통합 추진되면서 의미와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졌다.
19일(금), 추양리 두레풍장의 길놀이와 함께 풍년기원제 제례행사를 시작으로 축제가 개막한다. 12일 전북 장수군에서 직접 채수한 뜬봉샘 물과 백마강 물을 합수하면서 한해의 풍년농사와 마을 주민의 안녕을 기를 예정이다. 이후, 선사시대 성화봉송, 청동기 식문화체험, 떡메치기, 난타공연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물동이 나르기, 창던지기 수렵체험, 선사인의 밤 화합한마당 등이 진행되어 재미를 선사한다.
20일(토), 인국환 해설사와 함께하는 송국리 일원 둘레길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고사리꺽기 체험과 역사투어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장구 난타,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와 더불어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무대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짚풀공예, 새끼꼬기, 유적발굴, 송국리 토기와 토종 쌀 체험, 선사 유물 뽑기 등 선사시대를 시간 여행하는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순환버스도 별도 운행된다.
이창노 위원장은 “부여 송국리 청동기 축제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명품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유익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그때의 삶을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송국리 청동기축제를 찾는 트래블피플들도 모두 상상의 날개를 펼쳐보길...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4년 04월 1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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