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대표 김명섭)는 오는 갑진년 설 연휴를 맞아‘설날 인 테마파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 전원 입장료가 면제되고, 용띠 입장객에 한해서 신분을 증명(신분증 및 미성년자는 대체서류)하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한국문화테마파크 종루광장에서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가족 단위 입장객들이 △윷놀이대결을 펼치고, 승리한 팀에게는 상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떡메치기 체험, △행운의 룰렛 돌리기, △갑진년 소원지 적기 등 설에 걸맞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0일(설 당일)과 11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1시까지 일일 100명 선착순 한정으로 떡국 시식 행사를 진행하여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에게 온정을 나눠줄 예정이다.
설화극장에서는 오후 2시, 4시마다 특별 공연이 개최된다. 9일에서 11일까지 △익스트림 풍선아트, △대형 버블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한 이색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이 진행되지 않는 시간대에는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풍선아트가 입장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풍선아트와 포토타임은 행사 기간 내 주말(10일~11일) 하루 3차례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저잣거리에서는 오복을 상징하는 다섯 가지 곡식 중 원하는 곡식을 담아 복주머니를 만드는 △복 담기 체험,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테마파크 즉석 노래방을 운영하여 설 명절의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굴렁쇠 굴리기, △투호 던지기, △널뛰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떡볶이, 핫도그, 닭강정, 한강라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한국문화테마파크 김명섭 대표는 “방문객들의 즐거운 설 연휴를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나누며 푸른 용의 활기찬 기운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설 명절! 안동문화테마파크에서는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UP! 시켜 줄 것이니 온 가족이 함께 떡국도 먹고, 공연도 보고, 선물도 받고, 복도 받아가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4년 02월 0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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