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의 대표 관광지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과 개천절로 이어지는 황금 연휴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시원한 쪽빛바다, 아기자기한 섬과 등대들 그리고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남해안 대표 힐링여행지다. 특히, 남해 앞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원시어업 ‘죽방렴’, 전국 9대 일몰지 중 하나인 ‘실안낙조’,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대상에 선정된 ‘창선·삼천포대교’ 등을 모두 볼 수 있는 볼거리맛집으로 황금연휴 기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이번 추석 연휴와 대체공휴일, 개천절 휴무까지 더해져 이번 연휴기간동안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동안 케이블카를 정상운영하되,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물 점검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28일부터 10월 2일은 09시~20시까지 운영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은 09시~18시까지 운영한다. 케이블카 매표는 각 운영 종료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되며, 강풍 등 기상악화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연휴가 끝난 4일은 시설의 정기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추석 연휴를 고객과 함께 즐기기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가위, 소원이 이뤄진 달’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이블카에 설치된 한가위 보름달 포토존에 소원을 적어 개인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에 인증사진을 공유하면 당첨자 총 30명에게 <3만원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29일부터 케이블카 탑승객 대상으로 추석 기념품 <발효커피 세트>와 <견과류 세트>를 증정한다. 준비 수량은 총 3000개로 2인당 1개씩 증정하며, 케이블카 티켓 발권 시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다.
한재천 공단 이사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케이블카에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에 많은 방문과 홍보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추석 황금연휴에도 정상운영합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여행에서의 소중한 추억! 올 추석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3년 09월 2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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