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오는 7월 15일(토)부터 공공 야외 물놀이장인 두류워터파크, 신천·하중도 주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2017년 첫 운영을 시작한 두류워터파크는 시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물놀이 시설로, 작년에만 47,247명이 이용하며 많은 대구 시민의 사랑을 받았다. 두류워터파크에는 파도풀, 바디슬라이드, 유수풀, 어린이풀, 유아풀 등의 놀이기구와 야외매점, 유아전용 놀이 공간, 피크닉존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오전 9시에 현장 입장권 발매를 시작해 오후 4시에 입장이 마감된다. 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어른 2만 원, 청소년‧군인 1만 5천 원, 경로·어린이 1만 원, 유아 5천 원이며 평일에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두류워터파크는 무인단말기 확대 운영, 모바일 예약시스템 보완, 그늘막 설치, 휴게공간 조성, 가족 탈의 공간 설치, 야외샤워장 정비 등 시설개선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바닥 균열보수, 놀이시설 보수 및 안전검사, 안전펜스 설치, 노후 목재 데크 교체,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충돌위험지역 보호대 설치 등으로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주말과 휴일, 여름휴가 성수기에는 K-POP댄스, 빅벌룬쇼, 마술쇼, 클럽DJ쇼, 버스킹 등 전문 공연과 댄스 배틀, 가족 및 단체 미션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37일간의 운영기간 동안 두류워터파크는 수상 안전요원 36명을 포함한 전체 87명의 직원을 곳곳에 배치해 이용객 안전관리와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같은 기간,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 좌안에는 신천 야외물놀이장이, 하중도 옆 둔치 주차장에서는 금호강·하중도 주변 야외 물놀이장이 무료로 운영된다. 신천 및 금호강 하중도 주변 야외 물놀이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휴일은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야외 물놀이장은 성인용, 청소년용, 유아용 수영장으로 구분되며, 에어슬라이드, 워터버킷 등 수영장별 놀이시설과 탈의실 및 샤워실, 몽골천막,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신천 야외물놀이장에서는 야외 물놀이 시설과 더불어 수상 워터파크 운영, 패들보드 체험, 백사장 및 선 베드 설치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공단이 운영하는 공공 물놀이장 이용으로 대프리카의 무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물놀이 뿐만 아니라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등 즐길거리도 풍성합니다. 멀리 가지 마시고 대구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대프리카 더위 물리치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3년 07월 14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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