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동면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꽃길이 어우러지는 고장으로 명품장미길에는 ‘5월의 여왕’ 장미가 오색빛깔 화사하게 피어 주말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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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에 만개하는 상동 명품 장미꽃길은 밀양시도 11호선 경부선 철로 옆 도로변을 따라 신안마을 입구에서 안인교 사이 2km 장미덩굴길을 시작으로 밀양강의 경치가 어우러진 안인제방길과 금호제방길을 포함해 총 6.6km 구간에 이른다. 상동 장미꽃길은 경부선 상동역이 있어 낭만적인 기차여행과 자전거여행은 물론 시원한 제방길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빼곡히 식재된 장미꽃들 사이로 분홍, 노랑, 다홍, 흰색의 사계장미가 붉은 장미와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상동면에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화되고 특색 있는 장미길 특화 거리 조성을 위해 장미꽃길 시작 지점과 상동역 인근, 면 소재지 등에 장미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성우 상동면장은 “밀양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명품 장미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장미의 고장으로 발전해가는 상동면을 지켜봐 주시고 아리랑 대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장미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상동면 체육회 주관으로 상동체육공원 일원에서 상동면 장미축제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변검공연, 마술공연, 가수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에 더불어 상동면민들로 구성된 풍물패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 등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상동면 체육회 윤종진 회장은 “올해 장미축제는 상동면민 체육대회와 동시에 개최해 더욱 많은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밀양시민과 상동면민, 관광객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월에는 낭만적인 상동면 장미꽃길에서 낭만적인 여행이 시작됩니다. 봄바람을 맞으며 장미꽃에 취해 걷다 보면 힐링은 덤으로 챙길 수 있어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3년 05월 20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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