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가정의 달을 맞아 스탬프 투어 <두근두근 도장 깨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스탬프 투어 <두근두근 도장 깨기>는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권역별 문화공간 스탬프 투어다. 현재 공릉 권역에 ‘경춘선숲길 갤러리(화랑로 620)’, 상계 권역에 ‘상계예술마당(상계로10길 41-7)’, 중계 권역에 ‘문화공감 정담(중계로 169)’, 총 3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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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투어 운영 기간 중 세 곳의 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하고 도장을 모아오면 마지막 체험장소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문화공간 세 곳이 그려진 필름카메라 혹은 토끼 캐릭터 저금통을 선착순으로 차등 지급한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일러스트 작가 또링, 엄지, 프롬일랑이 참여한 기획전시 ‘달콤한 상상’이 진행 중이다.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집’을 주제로, 핫초코 속 수영, 마이크가 된 파인애플 등 음식, 가족, 동물 등 일상적인 요소를 귀엽고 재치있게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더불어 아이들이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사진도 찍고, 작가가 되어 엽서 등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본 전시는 이달 28일(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주말 낮 12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상계예술마당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버나놀이, 투호, 팽이, 대왕 윷놀이‧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리나라 전통의상 체험과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전통놀이 프로그램은 이달 26일(금)까지 운영되며, 화~토요일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체험 가능하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화공간 정담에서는 16일(화)부터 30일(화)까지 그림책 프로젝트 ‘봉×곤’ 전시가 예정돼 있다. 노원에서 활동하는 7명의 동아리 회원들의 원화와 그림책을 소개한다. 문화공간 정담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지난해 개관한 이곳은 예전 자전거대여소였던 곳을 리모델링해 지역 청년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구는 지역 곳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거점형 문화공간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월계동에 ‘한내행복발전소’, 상계3·4동 주민센터 5층에 ‘수락홀 문화공연장’, 하계동에 ‘경춘숲속의집 생활문화지원센터’ 등이 조성되어 권역별 생활문화 활동의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테마역사’를 개장해 규모는 작지만 세련된 문화 콘텐츠로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작지만 알찬 동네 문화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문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의 달 5월, 두근두근 도장깨기! 우리 가족 다같이 동네 한 바퀴 돌며 스탬프 도장 쾅! 공간별 도장 모두 수집하면 필름카메라 혹은 캐릭터 저금통이 내손에! 선착순이니 꼭 챙겨가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3년 05월 15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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