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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를 여행하는 법은 여러 가지다. 남도 구석구석을 다니며 ‘먹방 투어’를 하거나, 남도의 황톳빛 길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 종주하기, 혹은 남도 바다의 매력에 마음껏 빠져들기 등이 있을 것이다. 남도를 즐기는 또 한 가지 방법은 남도골프투어를 떠나는 것이다. 남도의 골프장을 모두 가보란 뜻이 아니다. 겨울에 수도권보다 기온이 높은 남도 지역에서 골프도 치고, 이 참에 남도 여행도 떠나보란 뜻이다. 만약 골프도 치고 등산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제법 귀가 솔깃할 만한 곳이 있다. ‘달 뜨는 산’, 월출산이 있는 영암이다.
끈끈이주걱이 사는 그곳, 월출산

월출산은 삼국시대부터 '월라산'으로 불리는 등 '달 뜨는 산'이란 이름을 갖고 있다.
영암 월출산을 우리 말로 풀이하면 ‘달 뜨는 산’이다. 왜 하필 해가 아니고 달이 뜨는 곳일까? 의아함을 품고 월출산 산세를 보면 이내 고개가 끄덕여진다. 월출산의 산세는 험하다. 산의 능선은, 핑킹 가위로 오린 듯 삐뚤고 거칠기까지 하다. 산 곳곳에 ‘나출’된 암반 지형은 성난 거북이의 등딱지 같다. 밤에 보면 으스스해지는 것이, 한낮의 태양보다는 어스름 달과 더 어울릴 법한 산이다. 옛날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을 한 걸까? 이곳 월출산은 삼국시대에 ‘월라산(달이 나는 산)’이라 불리다가, 고려 때 월생산, 조선 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월출산은 현재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해발 809미터인 월출산의 등반 코스는 총 4개로 나뉜다. 등반 코스 중엔 구름다리도 포함돼 있다.
한편 생물 용어 중 ‘깃대종’이란 게 있다. 사람들에게 중요하다고 인식된 생태계의 종을 뜻하는데, 월출산의 깃대종은 끈끈이주걱과 남생이다. 끈끈이주걱은 현재 희귀식물로 분류되는데, 과거 월출산에 1000여 개체 정도 자생했으나, 수 년 전 월출산이 TV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등 유명해지면서 사람들의 출입이 많아지자 수가 급감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의 남생이 역시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관리 당국의 보호 대상이 됐다. 월출산을 오르는 여행자라면, 산을 오르며 산에 사는 생물들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월출산에서 차로 40분... 아크로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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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컨트리클럽은 27홀 규모이다.2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는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월출산에서 차로 40분 정도 달리면 아크로컨트리클럽에 닿는다. 이곳은 27홀 규모의 골프장인데, 남도 골프 마니아들 사이에선 이곳의 아름다운 야경이 볼거리로 꼽힌다. 산 속 골프장이라 추울 것 같지만, 정작 골프장 뒤편의 궁정산성이 겨울 북풍을 막아준다고. 또 골프장에서 바라보는 월출산과 국사봉의 풍경이 일품이라고 하니, 산세를 감상하며 치는 골프 맛은 해 본 사람만 알 것이다. 또 이곳의 부대시설인 호텔에서도 월출산을 조망할 수 있다. 여유로운 휴식이 기대되는 이유다.

트래블아이 한마디
월출산으로 유명한 전남 영암에서 골프와 등산을 즐긴다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트래블아이는 월출산의 깃대종이 잘 보전되기를 기원합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이나래 취재기자
발행2015년 01월 1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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