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오는 4월 1일 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제10회 보성벚꽃축제 및 제19회 문덕면민의 날’을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립백민미술관에서 펼쳐지는 보성벚꽃축제장은 보성에서 벚꽃 길중 가장 늦은 시기에 피는 구간이다. 천년고찰 대원사 가는 5.5km 구비길을 따라 펼쳐진 벚꽃 터널길은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민은 물론 많은 상춘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주요 행사로는 보성군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공연 등이 펼쳐지며 백민미술관 올라가는 언덕길에 문덕면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과 시화전이 열려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윷놀이, 투호 등의 전통놀이와 면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지역민들은 물론 향토음식점과 특산품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관광객들도 함께 쉬어 갈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연옥 문덕면민회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4년 만에 멋진 축제를 다시 열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추억을 많이 만드시고, 아름다운 문덕면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약 5.5km의 벚꽃터널은 매년 봄 활짝 핀 꽃들과 흩날리는 꽃잎들로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이 좋은 봄날, 벚꽃과 로맨스에 빠져보시지 않을래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3년 03월 31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