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를 앞둔 다양한 이야기를 지닌 아름다운 당진 벚꽃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전국적으로 벚꽃 명소에 ‘벚꽃 인파’가 몰리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4년 만에 마스크 없는 벚꽃 구경이 가능하게 되어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 벚꽃 명소는 문화유산 주변으로 형성되어 있어 문화자원의 스토리와 경관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감성을 충만하게 하는 특성을 가진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 줄다리기 당제를 지내는 ‘국수봉’(송악읍 반촌리 861-4) △세계관개시설물유산 ‘합덕제’(합덕읍 성동리 395) △면천읍성 후원인 ‘군자정’(면천면 성상리 778)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의 애민 정신이 깃든 ‘골정지’(면천면 성상리 465)가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다. 또한 이 외에도 왕벚꽃‧겹벚꽃이 함빡 피는 남산공원, 정미면 은봉산, 신성대학교 벚꽃길 등 다양한 벚꽃 명소가 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당진의 벚꽃명소를 찾아오시면 봄의 정취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당진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벚꽃은 다른 지역보다 개화가 늦어 평균적으로 4월 중순 즈음 만발하는 특별한 매력이 있어 봄의 끝을 아쉬워하는 관광객들이 벚꽃과 함께 두 번째 봄을 당진에서 느낄 수 있다.
봄을 가장 화려하게 만드는 벚꽃, 스쳐가는 순간만큼 짧게 피고 지기에 가장 아름답고 소중하게 느껴지는데요. 사라지기전에 얼른 떠나보아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3년 03월 30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