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묵호덕장마을의 문화관광자원화 사업으로 마련된 ‘문화팩토리, 덕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카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문화팩토리, 덕장’은 지하 1층(체험실, 창고), 지상 1층(사무실, 전시장, 카페, 푸드센터), 지상 2층(홀) 연면적 510.58㎡ 규모로 조성되어, 현재덕장마을의 역사성을 보존하고 국내유일 해풍건조 특산품인 묵호태를 관광자원화하여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문화를 접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문화팩토리, 덕장’카페를 2월 한달 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월 1일 정식 운영을 시작하고, 관광객 편의 도모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외부경사로 정비, 화단 조경수 및 화초 식재를 비롯해 루프탑을 설치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하고 웰니스 체험요소를 가미했다. 또, 인근 대표관광지인 논골담길과 연계하여 지역 대표 특산품인 묵호태를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 등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자원이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의 경우, 문화시설이 취약한 묵호동 지역 내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묵호태 나무공예, 묵호태 두드리기, 묵호태 요리체험 등 ‘삼삼한 묵호 덕장마을에서 놀자’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요리책‘삼삼한 덕장마을, 삼삼한 묵호태요리’를 제작·발간, 북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묵호태를 활용한 요리를 소개·시연·시식 행사를 마련하여,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문화팩토리, 덕장’과 묵호덕장마을이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과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묵호태는 일반적으로 말린 명태와는 다른 묵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말린 명태라고 합니다. 동해바다 해풍으로 말려 맛과 영양도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한번 먹어보면 그 맛에 반하실걸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3년 02월 15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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