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가 오는 31일 개최된다. 거제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반까지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2022년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희망의 빛을 쏘다!
코로나 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시민중심의 민선8기 시정 슬로건에 맞추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아 활력을 주기 위해 ‘시민과 함께 희망의 빛을 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를 위하여 안전 휀스를 설치하고 안전관리계획 심의 시 투입 예정이었던 안전관리 인력을 50퍼센트 이상 증원해 250여명을 현장에 배치한다. 행사장 주요 출입구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인파 밀집 시 인근 지역으로 분산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질서 유지를 위해 체험프로그램 등은 최소화하고 가급적 착석 상태에서 불꽃 쇼만 즐기는 방안으로 행사를 구성하였으며, 불꽃쇼 이후 관람객의 귀가를 분산하기 위해 식후 공연을 준비하여 일시적인 인파 밀집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진행과 관련해 장승포 수변공원 일원에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부 교통을 통제하며 교통 혼잡에 대비하여 능포수변공원에 300면 가량의 임시주차장을 비롯해 문화예술회관, 구)여객선터미널, 장승포유람선 터미널, 장승포수협 물양장 등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능포수변공원과 소노캄에서 장승포수변공원 행사장까지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옥포소방서, 아주 남문을 경유 장승포 수변공원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관람부터 귀가까지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말하며 “축제 관람 시 대중교통, 셔틀버스 이용과 안전관리 및 교통지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시민, 관광객 모두 안전한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긴 어둠의 끝에 찾아온 1월 1일 새해의 첫 태양이 떠오르면 밝고 희망찬 새해가 시작됩니다. 장승포항에서 2022년을 보내고 2023년 새해의 시작을 다 함께 맞이해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2년 12월 30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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