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마이산에서 동화같은 축제를 만나자
신비로움 가득 담은 진안 마이산에서 올 겨울 동화같은 축제가 펼쳐진다. 13일 진안군에 따르면 12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2022 마이산 겨울동화축제’를 개최한다.
동화같은 세상으로의 초대
군은 올 겨울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성탄절의 설레는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마련했다. 먼저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길이 30m의 얼음 미끄럼틀, 인간 컬링 등 겨울을 가득 담은 놀이터와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동화나라 포토존을 준비했다. 또한 마칭밴드의 화려한 퍼레이드와 핸드벨 연주, 마술쇼, 솜사탕 공연과 홍삼떡볶이 나눔 행사, 스탬프 투어 등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마이산 북부에 위치한 진안역사박물관과 가위박물관에서도 축제기간 동안 기획 전시 및 체험행사와 함께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프로그램을 마련해 겨울동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알차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에서 오랜만에 겨울축제가 열린다”며 “마이산 겨울동화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하고 훈훈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마이산 겨울동화축제는 23일 개장식 이벤트를 시작으로 25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겨울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재미있고 신나는 체험과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가족과 함께 즐겨보아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2년 12월 15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