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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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사천시를 비롯해 전국 9개 지자체의 20개 관광지를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최종결정했으며, 경남에서는 사천시가 유일하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임산부 등 관광 약자가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해 전 국민이 관광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도, 삼천포대교공원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2023년부터 총사업비 15억원으로 관광지 개·보수하여 전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재탄생시킨다. 특히 경사로·단차·보행로 등을 개선하고, 전동휠체어 충전기를 설치해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한다. 전 국민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사천시의 특색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
시 관계자는 “열린관광지 선정으로 사천시의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관광 약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린 관광지 조성으로 주변 상권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행을 좋아하는 모든이들이 쉽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 대한민국 모든 관광지가 열린관광지가 될때까지! 트래블아이가 응원합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2년 12월 05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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