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선환)는 지난 3월 ‘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 공모에 당선된 양양 남애어촌계(어촌계장 이종해)의 ‘낭만을 품은 남애 바다 축제’가 오는 24일 남애항에서 첫 스타트를 끊는다고 밝혔다.
남애항을 중심으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고래 자개모빌 만들기 체험(유료) △어선승선체험(유료) △씨글래스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유료) △특산품(반건조 가자미) 판매 △해양쓰레기 관련 전시회 △플로깅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한 축제 이틀째인 25일 토요일 오후에는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으로 바다쓰레기줍기(플로깅 체험) 및 남애초등학교 학생들의 환경관련 시 쓰기 및 낭송회를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애어촌계는 코로나19 이전, 자체적으로 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문화행사에 힘을 썼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2년간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 등 제약이 많이 풀려 남애어촌계에서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가 축제사업에 참여하며 다시 어촌계 자체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올 하반기에 릴레이 축제의 일환으로 남애 특산품 및 남애어촌체험마을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단발성의 축제가 아닌 남애 어촌계의 발전을 위한 발판 마련으로 전문적, 체계적으로 계획하여 마을주민들이 화합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명품 축제 마을로 변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애어촌계는 남애항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장기적으로 수산물 로컬푸드 매장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햇살 가득한 여름에 떠나고 싶은 그곳, 바다체험과 정감어린 풍경이 있는 곳, 바로 바다축제가 열리는 남애항! 축제를 즐기고 난 후에는 동해안의 시원한 풍경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긴다면 이것이 찐~여행!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2년 06월 23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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