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와 강천산 단월야행이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시즌 숨은 관광지` 6곳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올 여름 시즌 '거리 두고 떠나기 좋은 숨은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4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추천받은 855곳 중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강천산 단월야행 및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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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곳중 전북은 유일하게 순창 1곳만 선정됐다. 올 3월에 개통한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는 무주탑 산악현수교로 길이만 270m나 돼 현존 최장거리를 자랑한다. 높이 또한 지상에서 75~90m로 다리위에서 내려다보는 아찔함에 젊은 층들도 출렁다리를 많이 찾고 있다. 한옥정자, 어드벤처 전망대 등 각각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는 섬진강과 적성 들녘 풍경도 채계산 출렁다리를 찾는 매력 포인트중 하나다. 입장료는 무료로,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방한다. 주차장 인근에 조성된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청정 순창에서 나오는 친환경 농산물과 각종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채계산 출렁다리와 함께 숨은 관광지로 뽑힌 강천산 단월야행은 강천산의 밤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지난해 8월부터 군이 야간개장을 시작했다. 강천산 단월야행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최초의 국문소설 설공찬전을 각색한 스토리에 화려한 조명과 AR영상기술을 이용해 구간 곳곳에 미디어 쇼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구간은 강천산 입구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이며, 어린아이들도 친숙하게 느낄 도깨비와 용 등의 캐릭터를 활용해 만족도가 높다. 입장료는 성인 3천원, 초.중.고교생 2천원이며, 만6세이하이거나 만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다.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채계산과 강천산 말고도 순창의 숨겨진 관광지를 적극 발굴해 순창이 전북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풍 명산으로 유명하지만 여름에는 낭만적인 밤과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강천산! 아찔한 스릴을 즐기며 더위를 잊어라, 채계산 출렁다리! 트래블피플들이 올 여름에 가봐얄 순창의 숨은관광지입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0년 06월 16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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