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는 테헤란로를 비롯해 문화, 예술, 패션의 중심지인 압구정 로데오거리, 청담동 패션거리, 각종 가구를 살 수 있는 논현동 가구거리 등, 지역별로 특화된 거리가 발달하였다. 신‧구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강남구는 잘 정돈된 도로망을 따라 무역, 금융, 경제 기능이 집중되어 있다. 1988년 당시 무역회관이라는 이름으로 완공되었던 트레이드 타워는 현재 강남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한국 무역·유통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 간 원활한 무역이 이뤄지는 트레이드 타워
트레이드 타워는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한 KT NET, 수출보험공사, 은행, 업종별 단체 등 무역지원관리기관과 무역업체들이 입주한 55층 업무용 빌딩으로 산업 경제 발전과 문화 발전 등을 선도하는 현대 사회의 첨병이자 비즈니스 유통의 메카라 할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1972년 뉴욕의 세계무역센터협회에 가입, ‘서울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 Seoul)’ 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서울 무역센터는 세계 정보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센터로서 거래알선은 물론 유용한 무역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다. 또한 각종 무역 관련 서비스기관, 즉, 은행, 보험사, 운송사 등이 입주하여 모든 무역 관련 실무절차가 원 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원 스톱이 이뤄지는 곳이 또 있다. 항공권 발권, 국내외 항공사 Check-in 서비스, 법무부 출국심사 등의 항공여행 수속을 위한 업무 등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도심 공항 터널 출입국 서비스 체제를 갖추고 있는 도심 공항 터미널이 그것이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강남구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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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컨벤션센터, 아셈타워, 트레이드 타워 등 강남구의 고층 건물들은 서울의 밤을 하얗게 수놓아 이색적인 야경을 선물하기도 한다. 강남구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트레이드 타워는 2012년 K-POP열풍을 불러일으킨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배경으로 나와 큰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완공 당시 한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었고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로 높은 빌딩이었다. 높이 228m에 지상 55층, 지하 2층 규모의 국내에서 몇 안 되는 무역센터 건물이다.
계단식으로 길게 뻗은 트레이드 타워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가로지르는 길목에 우뚝 솟아 있어 멀리서도 건물이 한 눈에 들어온다. 무엇보다 근처 종합전시장과 호텔, 공항터미널, 쇼핑센터 등이 인접해있어 내·외국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 중심지 강남구! 비즈니스 유통의 메카 트레이드 타워의 밤풍경도 참 아름답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편집국
발행2015년 10월 05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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