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황홀한 빛으로 물들어가는 이 가을을 더욱 신명 나게 할 축제가 다가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 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한창인 문화제조창 C 야외광장에서‘2019 전통공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통공예페스티벌에 청주공예비엔날레과 푸드트럭까지, 풍성한 주말 예고
이번 페스티벌은 청주시와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보은군까지 5개 시·군이 함께 진행해온‘공예디자인창조벨트’사업의 일환으로, 5개 시·군이 주최하고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해 진행한다.
전통공예의 다양성과 가치를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페스티벌답게 전통공예 시연과 체험은 물론 전통 연희단 공연 등 우리 고유의 멋과 문화, 정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포진해 있다.
청주에서는 한복장 이래진을 비롯해 매듭장 박천옥, 맥간공예 민선희, 궁(활)장 김광덕 등이 시연과 체험을 진행하고 괴산의 야장 정성환, 보은의 삼베장 최문자 등도 합류해 충북 전통공예의 깊이와 다양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흘 동안 펼쳐질 공연 프로그램 역시 주목할 만하다. 첫 무대를 꾸밀 전통 동극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마술과 전통연희단의 공연, 국악밴드와 국악 비보이의 만남, 퓨전 국악 공연까지 전통공예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에게 한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26일 오후 7시부터는 야외영화(상영작:해어화) 상영도 예고되어 있어 더없이 근사한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전통공예페스티벌이 열리는 문화제조창 C 야외광장에서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마련한 주말 푸드트럭도 만날 수 있어 그야말로 오감만족 축제가 될 전망이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은“세계 어떤 공예작품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우리 전통공예의 명징한 멋과 기품, 그 속에 깃든 장인정신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전통공예페스티벌과 청주공예비엔날레까지 지속가능한 공예도시를 꿈꾸는 청주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문화제조창 C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청한다”라고 전했다.
전통과 공예의 만남! 전통공예의 가치를 공유하며 우리 고유의 멋과 문화, 맛을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 전통공예페스티벌과 청주공예비엔날레까지...깊어가는 가을을 더 풍성하고 신나게 즐겨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김혜진 취재기자
발행2019년 10월 25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