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과 해변! 인천송도에서 이야기하다
도심 한가운데에 인공 백사장이 들어선다. 주민들이 근거리에서도 휴가를 즐기면서 옛 송도유원지 모래 해변의 낭만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기획됐다. 5년 만에 송도해변축제를 부활시켜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지역 개발형 세대공감 축제를 준비 중이다. 송도 달빛공원 일원에서 9일간 열리는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는 ‘빛과 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인공백사장과 수상체험, 빛의 조형물과 각종 전시 등이 어우러진 감성 공간으로 연출된다. 특히 국내 최초의 국민관광지로 이름을 떨쳤던 옛 송도유원지 해변의 상징성을 살려 체험, 전시, 거리예술, 지역상생 등 낮과 밤의 다양한 콘텐츠들로 여름 관광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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