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31일 . 그리스토교 축일인 만성전 전날. 혹은 할로윈 데이라고 부르는 날. 미국의 전역에서는 죽은 영혼들이 다시살아니며 정령이나 마녀가 출몰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들을 놀려주기 위해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는 등 다양한 복장을 갖춰입고 행사를 벌인다. 우리가 TV에서 종종 보는 이 축제를 이제는 한국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할로윈데이에 걸맞는 분장과 옷을 챙겨입고 즐기는 특수체험부터 사탕을 받으러 돌아다니는 Trick or Treat  행사들이 준비되어있다. 만일 옷도, 분장도 아무것도 준비되어있지 않다 해도 상관없다. 축제 내 분장실이 마련되어있고, 분장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축제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온갖 유령들과 괴물들이 신촌에 모여벌이는 파티. 이색적인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신촌의 할로윈 파티에 참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