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리 마을에서 앵두 먹고 피로회복하자!
하조대 인근 명지리 마을은 앵두나무가 가득해서 앵두마을이라 부른다. 집집마다 앵두나무가 있는 앵두재래종 군락지가 있는 마을로, 매년 봄 4월이면 앵두꽃축제도 개최한다. 앵두는 4월에 꽃이 피어 5월이면 열매를 따게 된다. 이때 앵두축제가 열리는데 앵두를 직접 따보고 민속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트랙터마차와 버틀치낚시는 이곳에서만 해볼 수 있는 특별한 농촌체험이다. 앵두체험 역시 어느곳에서나 흔하게 체험할 수 없는 희소성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새콤달콤하게 입맛을 돋우는 빨간 앵두는 피로회복이나 폐기능 그리고 대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니 초여름 앵두 따먹고 여름 건강도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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