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야 물러가라! 잘 살고자 했던 조상들의 노력
남원시 보절면 괴양리에는 지네에 관한 특별한 설화가 내려온다. 400여년전쯤 양촌마을아래 영계욕진이라는 명당이 있었는데 양촌마을을 바라보는 지네혈이 명당을 해칠 우려가 커, 이를 막기위해 비보숲을 조성하고 삼동굿놀이를 지내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매년 음력 7월 15일 백중날이면 괴양리의 세 마을이 모여 기세배와 지네밟기를 하며 예를 갖추고 결속을 높였다. 전국예술경연대회이후 놀이의 원형과 장소가 약간 변하기는 했으나 괴양리의 삼동굿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놀이이며, 전통을 지켜온 노력과 단합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풍수놀이를 즐길수 있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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