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숲의 기운을 받아 펼치는 꿈과 희망
선운사의 동백숲은 우리나라의 동백분포상 가장 북한대에 위치해 최다의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어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어있다. 또한 500여년의 수령을 지닌 동백나무들이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 따라서 고창군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선운사 동백숲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북최초로 청소년만을 위한 예술제를 시작했다. 현재는 전라북도의 14개 시, 군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곳곳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동백군락을 느끼고 청소년들이 뽐내는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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