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서 터지는 달달한 꽃의 향연!
여타의 과일과 달리 꽃이 과육의 안에 있고, 과육은 꽃받기와 씨방이 발달한 독특한 형태를 지닌 무화과는 영암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한국에서 나는 무화과 중 50%이상의 생산율을 자랑하는 영암 무화과는 특히 아주 달고 생생한 식감을 자랑한다. 여리고 약한 특성상 싱싱하고 제대로 익은 것을 맛보기 힘든데, 잘익은 무화과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영암무화과축제'에서 제공한다. 또한 무화과잼, 건과등의 음식도 시식 및 구매할 수 있으니 눈이 즐겁고 입도 즐거운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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