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새해 해맞이를 동해에서만 본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보물섬으로 불리는 남해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져 해돋이뿐만 아니라 해거름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많아 매년 관광객들이 몰리는 지역이다. 부채꼴 모양의 백사장으로 유명한 상주은모래비치, 바다 한가운데서 불덩이처럼 솟아오르는 태양이 일품인 가천 다랭이마을, 아침햇살이 옛 성벽을 붉게 물들이는 적량해비치 마을 등 남해 곳곳에서 일출행사가 진행된다.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일출 관람, 축등 전시 등 다양한 새해맞이 행사를 진행하며 새해 소원성취의 뜻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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