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근간, 황지연못의 물축제가 열리다!
태백은 대한민국의 젖줄인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낙동강발원제는 태백시가 낙동강의 발원지라는 것을 주제로 행사를 열어 고원지인 태백의 관광 휴양도시로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낙동강발원제는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용신제를 지내고 황지의 물을 이용하여 물 긷기 대회, 물지게 지고 달리기, 각설이 타령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이 축제는 우리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황지연못을 재조명하며, 낙동강 유역 주민들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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