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누리마축제는 야외극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 공연예술축제로, 1997년 처음 시작됐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한데 모아 복합공연 예술의 장이 되고 있으며, 독일, 프랑스, 이라크 등 국외 작품을 공연하는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작, 해외 초청작, 국내 공식 초청작, 국내 자유 참가작, 국내 특별 참가작, 사전행사 등의 공연이 있고, 부대행사로 축제마당과 무대탐방 체험, 짚인형 연극놀이 체험 등의 문화체험, 논문공모, 도시와 축제 세미나, 사진공모가 있고, 과천주막거리, 과천화훼전시회가 운영된다.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어 현대사회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