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아름다운 등불의 초대
연등축제는 신라 시대에 국가적 행사로 처음 시작되었다. 현재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고 불교신자뿐 아니라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 달구벌 관등놀이는 부처님 오신 날을 3개월 정도 앞 두고 봉축 준비에 들어가며 2주전부터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봉축탑 점등법요식을 봉행한다. 다양한 빛이 아름다운 제등행렬은 단연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를 구경하기 위해 멀리에서 찾아오기도 한다. 이외에도 축제에서는 청소년 문화 한마당, 어울림마당, 육법 공양 등 많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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