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축제이다.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들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데 7회째를 맞는 2013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도시는 아산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온양, 도고, 아산 3개 온천지구를 클러스트화 하는 축제로 전국 유일 3대 온천의 우수성을 알리고 온천관광 활성화 및 산업화를 촉진시키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온궁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노는 물이 달라!'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다. 주행사장에서는 치료와 휴양을 위해 온양온천에 행궁을 짓고 머물렀던 조선왕들의 한방온천욕 비법이 공개된다. 왕과 같이 온천수와 한방으로 내몸을 다스려보자. 온천은 더 이상 목욕물이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건강한 삶을 테마로 온천의료관광산업을 축제를 통하여 대내외에 알리고 '온궁'을 브랜드화 하고자 한다.